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기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에서는 2022년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1월 4일(화) 사업체결식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예술 분야 직업교육을 통한 재능 발견 및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 ‘We are Artist’ 를 실시한다.

‘We are Artist’ 지원 사업은 훈련생 욕구에 맞는 예술 분야 플로리스트, 화가 직업 훈련과 다양한 직업기초교육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의 예술 분야 직업적 흥미를 높이고 더 나아가 장애인식개선 사업(전시회, 소외계층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발달장애인의 예술 분야에서의 잠재 능력과 발전 가능성, 장애인 고용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예술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영역으로 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는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도전적 행동 감소,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 영역에서의 파급 효과를 위하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는 정서적 지원 및 자기표현 능력 향상의 지원에서 한발 나아가 직업영역에서의 교육을 접목하여 ‘발달장애인 예비 직업예술가’로서의 역량을 펼치고자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함께 지원하고 이를 통한 직업적 다양성에서의 장애인 고용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 더불어 공동체 문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이종찬 센터장은 ‘우리 기관은 생산 분야의 직무⋅직업 훈련 이외에도 문화예술이라는 창작활동의 직무⋅직업훈련을 새롭게 선보여 발달장애인의 창의적 작품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현장, 체험 중심의 직업적응훈련시설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하였다.

위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훈련생 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센터를 이용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도일동 소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작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만 19세~45세)에게 작업 활동, 일상생활훈련, 작업평가,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고용시장으로의 취업 전이를 위하여 직업기초 및 재활기초훈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성공적 취업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예술분야 직업 훈련 / 2022.01.13.(목)

평택시민재단 산하기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지난 13일 예술 직업훈련반 편성하기 전 각 직업군의 직무 실습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