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시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 이하 이음터)가 지난 7월 17일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이음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단체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직업재활시설이며,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전문적인 직업적응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이음터 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생(발달장애인)과 근무하는 교사(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의 ‘ISO45001인증사업’ 컨설팅 비용을 지원(도비)받아 인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안전한 기관에서 근로(훈련)한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면서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종찬 센터장은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은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안전한 시설 환경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애인 훈련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